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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왜관새마을금고 이사장배 배드민턴 대회 '성황'MG왜관새마을금고 이사장배 배드민턴 대회가 21일 오전 11시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왜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철) 주최, 칠곡군배드민턴협회(협회장 양재곤) 주관, 칠곡군체육회(회장 이승호)가 후원했다. 이날 왜관새마을금고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 배드민턴선수단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참가해 시범경기, 포토존, 팬사인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왜관새마을금고는 참가자 전원에게 유니폼을 전달했으며, 선수 및 내빈들에게 수육, 육계장,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참가 선수들에게 경품 추첨을 통해 선수들 사인, 라켓, 가방, 선풍기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다. 김종철 왜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꾸준이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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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문 제7대 칠곡군파크골프협회 회장 29일 취임한석문 왜관파크골프협회 회장이 29일 제7대 칠곡군파크골프협 회장으로 취임했다. 칠곡군파크골프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석적파크골프장에서 한석문 회장의 취임식과 '제8회 칠곡군파크골프협회장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재욱 칠곡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이승호 칠곡군체육회장, 정한석·박순범 경북도의원, 배성도·오종열·권선호·김태희·오용만·박남희 칠곡군의원, 이종덕 왜관농협 조합장 등 400여명이 참가해 축하했다. 한석문 신임 회장은 칠곡군 재향군인회장 출신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앞으로 칠곡군 파크골프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파크골프 발전을 위해 봉사했던 최삼자 전 칠곡군파크골프협회장은 이날 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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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배구선수단, 도지사기 배구대회 4전 전승 '우승'경북 칠곡군여자배구선수단이 지난 25~26일 영양군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4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칠곡군선수단은 오순기 단장(칠곡군배구협회장)을 필두로 남인옥 감독, 남호영 코치와 백순자·문해운·이현애·조영화·권진희·김희경·김선미·종순이·조은정·김성희·지명화·김경자 선수가 출전했다. 리그전으로 펼쳐진 군부 경기에서 칠곡군선수단은 대회 첫날인 25일 봉화군(세트스코어 2대 0, 승)·예천군(2대 1, 승)·울진군(2대 0, 승)을 상대로 승리한 데 이어 26일 열린 성주군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도 2대 0으로 이기는 등 4전 전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현재 칠곡군여자배구선수단은 대다수가 직장인과 주부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가정 및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배구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포항에서 열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남자부·여자부가 동시에 우승을 차지하며 칠곡군이 대회 9연패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배구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낸 것은 이승호 전 칠곡군배구협회장(현 칠곡군체육회장)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승호 회장은 배구선수단 경기가 있는 날에는 다른 일을 제쳐두고 원정 응원을 가서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적극 지원했다. 현재는 이승호 회장으로부터 바통을 넘겨 받아 최근 취임한 오순기 신임 협회장이 배구단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처럼 배구선수단이 각종 대회에서 칠곡군의 명예를 높이고 있지만 한 가지 숙원이 있다. 바로 전용 연습장 건립이다. 현재 선수단은 전용 연습장이 없어 왜관초등학교와 왜관중앙초등학교 강당을 빌려서 연습을 하고 있다. 때문에 선수들은 스포츠 전용 연습장 건립으로 안정적인 연습을 기대하고 있다. 오순기 칠곡군배구협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있었기에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며 "전용 연습장 건립 등 각종 운동 선수단이 안정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칠곡군의 스포츠 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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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심연합총동창회, 신년인사회 및 회장 이취임식 열어윤원섭 조은세무법인 대표(순심 중25회, 고22회)가 지난 14일 칠곡 순심여자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순심신년인사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24대 순심연합총동창회장 및 제5대 순심장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행사에는 정희용 국회의원, 김재욱 칠곡군수(순심중 31회), 배성도 칠곡군의회 부의장, 정한석 경북도의원, 백선기 전 칠곡군수(중 24회, 고 21회), 박현동 순심교육재단 이사장, 정재우 제23대 순심연합총동창회장, 안강식 제4대 순심장학회장, 동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순심 베네딕도 오케스트라 창단 10주년 기념공연과 이진권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신년하례회, 감사패 수여, 이임사, 총동창회기 전달, 취임사, 자랑스러운 순심인상 및 공로패 수여, 발전기금 및 장학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23대 정재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 펜데믹으로 동창회장으로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고 어려운 짐을 신임 회장에게 넘겨 드리게 돼 마음이 무겁다”면서 “윤원섭 회장을 중심으로 하나된 순심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회장은 이승호·정익균·이인욱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윤원섭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3대 총동창회장을 맡아 3년간 전력을 다한 정재우 회장님과 안강식 장회회 이사장님께 큰 박수를 보내며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순심교육재단·모교·동창회·장학재단·지역사회의 유기적인 관계와 명문학교의 위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순심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은 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역대회장님과 5만여 동문이 한마음 한뜻이 돼 ‘명문순심’을 만들어 가자”며 “올해부터 각종 행사 활성화와 총동창회 조직 내실화를 통해 순심의 발전에 전력투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 회장은 한석윤·이은상·김재욱 동문 등 3명에게 ‘자랑스러운 순심인상’을 수여했다. △한석윤 동문(중25회, 고22회)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해 국가 및 산업계 발전에 기여했으며, △이은상 동문(중28회, 고25회)은 세안이엔씨 대표로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김재욱 동문(중 31회)은 지난해 제45대 칠곡군수로 당선돼 모교와 동창회의 위상을 높였다. 행사에서는 발전기금 및 장학금 전달도 잇따랐다. 김영기 왜관농협 조합장, 김종철 왜관새마을금고 이사장(중22회, 고19회), 김춘동 왜관신협 이사장(중23회, 고20회)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각각 300만원을 동창회에 전달했다. 또 백합회(칠곡군청 재직 순심동문)를 대표해 김진영 왜관읍장(중31회, 고28회)이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밖에 장학기금 전달식에선 왜관농협이 100만원, 순심중기연합회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동창회에 전달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 축하와 순심 발전을 염원하는 국내외 동문들의 화환과 쌀 협찬도 이어졌다. 재미 남가주 순심동문회 이경진 회장(중25회, 고22회)은 축전을 통해 “윤원섭 회장은 리더십과 경륜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을 펼쳐 순심인의 자긍심과 위상을 한껏 높여줄 것이라 믿는다”며 “미국에 있는 순심 동문들도 동문회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화보](사진제공=순심회보 편집위원 오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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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명문가 종손, 설 명절 고향 방문 자제 당부전통적인 관혼상제의 예법을 중요시하는 칠곡군 명문가의 종손이 설 명절 고향 방문과 모임 자제를 당부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선시대 공조참의를 지낸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1569~1634) 선생의 16대 종손인 이병구(68·사진 가운데)씨는 3일 설 명절 귀성과 모임을 자제하는‘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그림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설 명절 이동자제를 당부하는 글을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했다. 이날 이 씨는 이수상(73·사진 왼쪽) 석담종회 부회장, 이우석(65·사진 오른쪽) 석담종회 사무국장 등 종친회 임원과 챌린지를 진행하고 가족과 종친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설 명절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이 씨는 이번 설 명절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차례를 지낸다는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감염 위험 때문에 음식을 차려 드릴 수가 없어 차례를 지낸 후 각자 집에 돌아가서 드실 수 있게 음복 도시락을 준비할 예정이다. 음복도시락은 제사 때 사용한 전, 강정, 과일, 유과, 약과, 생수, 음료수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설 명절 종갓집 사당으로 참배를 오는 마을 종친을 위해서는 수정과와 식혜를 테이크아웃 컵에 담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형 보온통, 일회용 컵, 빨대를 인터넷으로 주문을 마친 상태다. 아무리 코로나 예방도 중요하지만 참배를 마친 종친들을 매정하게 빈손으로 돌려보낼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 씨는 “조선시대에도 역병이 돌면 아무리 명절 때여도 가족이 모이지 않았다”며“ 하늘에 계신 조상들께서도 이번 상황만큼은 이해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설 차례와 달리 2월 중순 열리는 불천위 제사에는 최소 12명의 제관이 필요하지만 5인 이상 집합금지로 인해 걱정이 크다”며 “코로나가 장기화되면 미풍양속은 물론 가족까지 해체될 수 있다. 하루빨리 코로나를 종식 시키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므로 모든 국민들이 설 명절 거리 두기에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준 석담 이윤우 16대 종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방역의 최대 고비인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씨는 ‘명절은 집에서 챌린지’ 다음 동참자로 김세균 칠곡군의회 의원, 이윤경 칠곡군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오순기 엄지영지버섯이야기 대표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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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기 엄지영지버섯이야기 대표 누룽지 30세트 기탁기산면 농가 엄지영지버섯이야기 오순기 대표는 21일 국내거주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30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누릉지 30세트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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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 6.25참전국 에티오피아 보은 위해 산타로 변신백선기 칠곡군수가 에티오피아 6.25전쟁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결초보은(結草報恩)을 위해 산타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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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언택트 추석 캠페인’ 화제칠곡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시작한‘언택트 추석 캠페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비대면 추석 문화 확산을 위해 백선기 군수가 직접 기획했다.